'第二故鄉:台灣'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10.10.29 대만 국가도서관
  2. 2010.10.29 나이차.. 青蛙撞奶~
  3. 2010.10.29 타이베이의 버스
  4. 2010.10.29 음주 후 택시 이용 권장 광고
  5. 2010.10.29 대만의 고속철
  6. 2010.10.29 복사집에서의 발견 - 대만의 반공 노래
  7. 2010.10.29 타이베이의 지하철
  8. 2010.10.27 타이베이로~~

국가도서관은 중정기념당 맞은편에 있다. 지하철 중정기념당 역에서 내려서 국가도서관 출구로 나오면 된다. 각종 논문들과 학위 논문 등 많은 자료가 있어서 대만에서 공부할때 애용하던 곳이다.

월요일은 휴관이고 화-금은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 토,일은 오후 5시까지한다. 단, 4층에 있는 善本書室는 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6층의 漢學研究中心閱覽室과 日韓文閱覽室는 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한다.

국가도서관은 모두 6층으로 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2층이다.

1층엔 자습실, 식당 등이 있다. 식당엔 점심,저녁은 메뉴가 같고 아침이랑 에프터눈티도 있다.

2층엔 도서관을 들어가기 전 왼쪽에 열람증을 만드는 곳이 있는데 신분증과 사진 1장이면 금방 만들어준다. 오른쪽에 있는 사물함에 가방을 넣어두고 열람증을 삐하고 찍고 들어가면 된다. 입구 맞은편에 있는 學位論文區에는 최근 졸업한 사람들의 석사논문이 과별어 나늬어져 있고 들어가서 오른쪽에는 參考室,中文新書區가 있다.

가도서관의 자료들은 도서관내에 비치된 책꽂이에 있는 책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調約를 해야한다. 신청하고 기다리고 이런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게 단점이다. 도서관에 비치된 컴으로 찾을 책을 검색하고 調約가 필요한 책이라면 調約를 클릭하면 열람증 번호와 생년월일을 입력하라고 한다. 이 과정을 완성하면 調約 신청이 되는데.. 한 번에 3권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번에 가서 調約를 신청하다 당황한 것이 遠端書庫에 있는 자료들은 시간 제한이 있다. 8:30~9:30에 신청한 책은 10:30 이후에, 9:31~11:30에 신청한 책은 12:30 이후에, 11:31~13:30분에 신청한 책은 14:30이후에, 13:30~15:30에 신청한 책은 16:15분 이후에 찾을 수 있다. 대부분의 학위 논문이 遠端書庫에 있으니 이 점 유의해야 할 듯하다. 첫 날 가서 어찌나 당황했던지..

調約 진행 상황은 2층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 나오고 이름과 번호가 나오니 2층 데스크에 가서 번호를 말하면 책을 준다. 데스크 오른편에 있는 바코드 찍는 기계에 열람증을 갖다되면 調約한 번호가 나오기도 한다.

3층은 기간 자료실과 복사실이 있는데 복사카드는 이곳 복사실 데스크에서 살 수 있다. 100원과 200원짜리 두 종류의 카드를 팔고 있다. 데스크 옆에는 동전을 넣고 복사할 수 있는 기계가 있는데 컬러 복사를 하거나 30장 이하의 자료를 복사할때 이용 가능하다. 기간 자료실도 자료실 내에 비치된 期刊이 아닌 경우는 調約를 해야 하고 한 번에 3종류의 期刊을, 동일 期刊은 5권으로 제한하고 있다.

4층에는 善本書室가 있는데 마이크로 필름을 보고 바로 스캔해서 프린트도 할 수 있는 기계가 있어서 편리하다. 예전엔 마스크 쓰고 조심스럽게 자료를 보고 한 장 복사하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요즘은 많은 자료들을 스캔해 놓아서 도서관 내에서 古籍影像檢索系統에 접속하면여 힐요한 자료를 바로 찾아볼 수 있는데 古籍影像檢索系統 상에서 나오는 스캔된 영상보다 프린트를 했을 때가 훨씬 더 깨끗하고 글씨가 잘 보인다.

5층엔 政府資訊室과 法律室이 있는데 이용한 적이 없어 어떤 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6층엔 漢學研究中心閱覽室과 日韓文閱覽室이 있는데 漢學研究中心은 중국 자료를 찾을 때 애용한 곳으로 이 곳은 사람이 적어  調約를 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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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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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公館의 青蛙撞奶가 먹고 싶어서 서점은 台電大樓에 내리면 되는데 한 정거장 더 가서 公館에서 내려서 갔는데 첨보는 陳三鼎 이런 간판이 걸려있어서 없어진줄 알았더니 이 가게가 인기 있으니 이 가게 따라서 撞奶를 쓰는 가게가 많아져서 이름을 바꿨다나..

이 가게의 특징은 흑설탕에다 珍珠를 삶아줘서 珍珠를 먹을때 흑설탕의 향이 느껴지는.. 그리고 프림을 쓰는 다른 음료 가게들과 달리 우유를 넣어주는 나이차가 특징.. 珍珠를 좋아하지 않으면 仙草나 팥, 녹두, 젤리 등을 넣을 수 있는데 타이메이는 개인적으로 仙草(검은색 젤리??)를 좋아라하여서 仙草撞奶로...

 

여기 말고 나이차가 맛있는 곳은 天仁名茶..  天仁名茶가 많긴 하지만 음료를 파는 곳은 몇 개 안된다.. 이 곳은 차가 맛있으니 나이차도 맛나는듯.. 여기도 우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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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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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의 버스는 기사석 윗쪽과 뒷문 맡은편에 내릴때 돈을 내는지 탈때 돈을 내는지 알려주는 전광판이 있다. 버스마다 1구간에서 3구간까지 요금이 다르기에 어떤 때는 탈때 어떤 때는 내릴때 낸다..

 

타이베이의 지하철, 버스 모두 표준어, 대만 사투리, 객가어, 영어 순으로 안내방송을 한다. 가끔 객가어가 한국어랑 비슷하게 들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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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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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오슝에 결혼식 갔다가 호텔 건너편 건물에 있던 광고...

음주 후 택시를 이용하라고..

적은 돈 들여서 안전을 지켜라 뭐 이런 광고..  대신 택시 불러주는 전용전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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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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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이 까오슝에서 있어서 오랫만에 또 고속철을 이용했다. 요즘은 세븐 일레븐이나 패밀리 마트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며 10원의 수수료를 내면 된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산 표는 남겨뒀다 스타벅스에서 한잔 사면 한잔 더 주는 쿠폰으로 사용가능 하다고 한다..

까오슝에 간다면 주오잉에 가는 표를 사면 된다. 주오잉은 까오슝 북부에 있다. 주오잉역에 내려서 까오슝역으로 가는 기차로 갈아탈 수도 있고 지하철을 타고 시내로 들어갈 수도 있다.

까오슝에서 돌아올땐 친구네 아버지가 타이난까지 태워주셔서 타이난에서.. 타이난에서 올땐 자유석을 탔는데 자유석은 10-12 객차에 있는데 역에서 당일에 한해 팔고 그 날 안에 아무 기차나 탈 수 있는데 지정석이 있는게 아니라 서서 가야 할 수도 있다. 처음 고속철을 탔을때 반치아오에서 일이 있어서 거기서 까오슝 가는 고속철을 탔는데 자리가 없어서 타이쭝까지 서서 갔었다. 대신 자유석은 원래 가격에서 3프로 할인이 된다.

타이베이에서 까오슝으로 가는 고속철은 타이베이 - 반치아오 -타이쭝 - 주오잉만 서서 1시간 36분이 걸리는 급행이랑 타이베이 - 반치아오 - 타오위엔 - 신주 - 타이쭝 - 지아이 - 타이난 - 주오잉에 모두 정차하여 2시간이 걸리는 일반이 있다.

 

 내부는 좌석이 3개, 2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KTX에 비해 좌석간 간격이 훨씬 넓다. 비행기보다 훨씬 넓어서 아주 편안하게 앉아서 갈 수 있고 의자의 방향을 돌릴 수 있어서 친구들과 마주보고 앉아서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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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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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석사때 애용하던 복사집에 제본 맡겨놓았던 걸 찾으러 갔다가 발견.. 어떤 학생이 연구할거라고 확대복사 할거라고 맡긴거라고..

예전 노래들을 모아 놓은 조그마한 수첩 크기의 노래집들.. 그 곳에서 발견한 반공 노래..

打倒俄國 , 反共產... 中華民國滿滿歲... ^^

우리 나라에도 이런 반공 노래가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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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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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詢問處 옆 기계에 카드를 올려 찍어보면 몇월 몇일 몇시 몇분에 어디에서 어디까지 탔었는지도 다 나온다...2년만에 돌아와서 예전에 쓰던 지하철 카드를 그 기계에 올려봤더니 2년전 기록들이..

 

지하철 카드를 충전하고..

타이베이 지하철 카드는 일반, 학생, 우대 이렇게 나눠줘 있는데 학생은 대학생이든 대학원생이든 학생이기만 하면 학생 카드를 쓸 수 있다.. 예전에는 지하철 역 기계로도 학생 카드를 살 수 있었는데 요즘엔 학생증에 은행 카드, 지하철 카드가 결합되어 나오기에 학생 카드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타이메이는 학생증이 바뀌기전에 쓰던 지하철 카드를 계속 따로 쓰고 있어서 지금도 여전히 학생 신분이라 학생 카드를...

 

대만에선 교통카드를 悠遊卡(요요카)라고 부른다.. 첫번째 기계는 교통카드 자판기, 두번째 기계는 충전기, 카드를 올려놓고 돈을 넣으면 된다.

타이베이 지하철에서의 주의사항... 지하철의 저 노란선을 넘는 순간 음식을 먹어서도 물을 마셔서도 껌이나 삔랑을 씹어서도 안된다.

 

대만 지하철은 각 열차마다 중간에 문이 없고 의자의 배치도 한국,중국 등이랑 좀 다르다. 근데 요즘 일부 객차는 한국처럼 일자로 바뀌어 있었다..

 

남색 의자는 노약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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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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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다시 찾은 대만...

타오위엔 국제공항 2청사에 도착.. 원래는 중정국제공항이었는데 정치적인 이유로 타오위엔 공항으로 이름 변경..

 

타이베이로 들어가기 위해 國光버스를 타고... 다른 회사 버스들도 있지만 타이메이는 國光을 애용... 타이베이까지는 125원 약 1시간 정도 소요... 중간에 圓山지하철역도 들르고 최종 목적지는 台北車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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