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詢問處 옆 기계에 카드를 올려 찍어보면 몇월 몇일 몇시 몇분에 어디에서 어디까지 탔었는지도 다 나온다...2년만에 돌아와서 예전에 쓰던 지하철 카드를 그 기계에 올려봤더니 2년전 기록들이..

 

지하철 카드를 충전하고..

타이베이 지하철 카드는 일반, 학생, 우대 이렇게 나눠줘 있는데 학생은 대학생이든 대학원생이든 학생이기만 하면 학생 카드를 쓸 수 있다.. 예전에는 지하철 역 기계로도 학생 카드를 살 수 있었는데 요즘엔 학생증에 은행 카드, 지하철 카드가 결합되어 나오기에 학생 카드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타이메이는 학생증이 바뀌기전에 쓰던 지하철 카드를 계속 따로 쓰고 있어서 지금도 여전히 학생 신분이라 학생 카드를...

 

대만에선 교통카드를 悠遊卡(요요카)라고 부른다.. 첫번째 기계는 교통카드 자판기, 두번째 기계는 충전기, 카드를 올려놓고 돈을 넣으면 된다.

타이베이 지하철에서의 주의사항... 지하철의 저 노란선을 넘는 순간 음식을 먹어서도 물을 마셔서도 껌이나 삔랑을 씹어서도 안된다.

 

대만 지하철은 각 열차마다 중간에 문이 없고 의자의 배치도 한국,중국 등이랑 좀 다르다. 근데 요즘 일부 객차는 한국처럼 일자로 바뀌어 있었다..

 

남색 의자는 노약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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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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