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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19 타이메이가 사랑하는 대만 라면 -- 滿漢大餐(만한다찬)
  2. 2010.11.07 鼎泰豐
  3. 2010.11.07 永康15
  4. 2010.10.29 나이차.. 青蛙撞奶~
얼마 전에 대만에 다녀온 후배가 내가 사랑하는 滿漢大餐(만한다찬)을 사다줬다. 대만이나 중국 라면을 즐기지 않는데 유일하게 먹는 라면이 만한다찬이다. 중국에 첨 왔을때, 牛肉麵을 먹었는데 그 땐 느끼하고 맛도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대만 가서 먹어보곤 반하게 되었다.대만에 만한다찬 말고 다른 브랜드의 니우로우멘도 있으나 그 맛이 만한다찬에 견줄 수 없다.

 


후배가 사다준 것은 珍味牛肉麵과 蔥燒牛肉麵. 평상시 국물이 맑은 清燉보다는 간장 등으로 양념을 한 紅燒를 좋아하는데 이 두 라면 모두  紅燒의 방법으로.
봉지를 뜯어보면,


면과 고기, 스프, 기름이 들어있다. 대만 라면은 모두 면발이 가늘어서 뚜껑있는 시리얼 그릇에 담고 그냥 물을 부어 먹기도 한다. 면발이 가늘어 금방 익는다.


만한다찬의 가장 큰 특징은 고기. 일반 레토르트 식품처럼 소고기 덩어리가 들어 있어 진짜 니우로우멘을 먹는다는 느낌이 난다.


니우로우멘에는 왠지 청경채가 있어야 할 것 같아 청경채를 넣고 끓여보았다. 청경채를 좀 일찍 넣어서 좀 많이 익긴 했으나 오랫만에 먹어본 만한다찬의 맛은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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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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鼎泰豐 본점은 永康街와 信義路가 만나는 곳에 있다. 타이메이는 鼎泰豐에서 샤오롱빠오를 먹고 冰館(지금의 永康15)에서 망고빙수 먹는걸 좋아했다. 타이베이 다른 곳에도 분점이 있고 상해에도 있지만 본점에서 먹는게 가장 맛나는..

딩타이펑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12시나 6시는 피해서 가시 길...

 

메뉴판에 좀 어색하긴 하지만 친절히 한국어 설명도 나와 있고 종업원들 이름표를 보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이렇게 달고 있는 애들이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다면 찾으면 된다.

 

딩타이펑에선 뭐니뭐니해도 샤오롱빠오를 꼭 맛봐야.. 상해의 난시앙 샤오롱빠오가 유명한데 특유의 비린내가 난다. 그래서 타이메이는 딩타이펑의 샤오롱빠오를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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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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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康15

第二故鄉:台灣/吃 2010. 11. 7. 16:35

내가 좋아하는 永康街의  冰館(Ice Monster)이 없어졌다고 해서 아쉬었는데 다른 사람이 인수해서 永康15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고 한다. 부부가 함께 가게를 했는데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가게 문을 닫았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는 冰館을 못 먹게 되는 건가 하고 아쉬웠는데 그 자리에 永康15가 생겼다.

 

예전의 그 모습 그대로인데 간판이 바뀌고 메뉴도 약간 바뀌어 있었다. 맛도 예전과 비슷했다. 여름엔 망고삥, 겨울엔 딸기삥이 맛있당.

내가 먹으러 갔을땐 이미 망고의 계절이 지나서 내가 좋아하던 망고 가득한 망고삥에 망고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 삥은 먹을 수가 없다고 해서 그 중에서 망고가 가장 많이 있다는 망고삥 위에 카스타드라고 하지만 푸딩같은게 얹어져 있는 아이를 먹었당.. 역시 난 여기 삥이 젤 좋당~ 주인도 바뀌고 가게 이름도 바뀌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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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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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公館의 青蛙撞奶가 먹고 싶어서 서점은 台電大樓에 내리면 되는데 한 정거장 더 가서 公館에서 내려서 갔는데 첨보는 陳三鼎 이런 간판이 걸려있어서 없어진줄 알았더니 이 가게가 인기 있으니 이 가게 따라서 撞奶를 쓰는 가게가 많아져서 이름을 바꿨다나..

이 가게의 특징은 흑설탕에다 珍珠를 삶아줘서 珍珠를 먹을때 흑설탕의 향이 느껴지는.. 그리고 프림을 쓰는 다른 음료 가게들과 달리 우유를 넣어주는 나이차가 특징.. 珍珠를 좋아하지 않으면 仙草나 팥, 녹두, 젤리 등을 넣을 수 있는데 타이메이는 개인적으로 仙草(검은색 젤리??)를 좋아라하여서 仙草撞奶로...

 

여기 말고 나이차가 맛있는 곳은 天仁名茶..  天仁名茶가 많긴 하지만 음료를 파는 곳은 몇 개 안된다.. 이 곳은 차가 맛있으니 나이차도 맛나는듯.. 여기도 우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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