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친구가 추천해줘서 본 “Mary and Max”… “Mary and Max”는 호주 애니인데 첨 봤을땐 우울한 화면에 왜 이런 영화를 추천했을까 했는데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애니..
호주의 한 마을(멜번이었던거 같기도 하고…)에 사는 Mary라는 소녀와 뉴욕에 사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Max라는 중년 아저씨가 펜팔을 통해 서로의 영혼을 치유하고 우정을 나누는 얘기다.
He said I would have to accept myself, my warts and all, and that we don’t get to choose our warts. They are a part of us and we have to live with them. We can, however, choose our friends and I am glad I have chosen you.
Everyone’s lives are like a very long sidewalk. Some are well paved. Others, like mine, have cracks, banana skins and cigarette butts. Your sidewalk is like mine but probably not as many cracks. Hopefully, one day our sidewalk will meet and we can share a can of condensed milk. You are my only friend.
마지막에Mary를 만나러 갔을때Max는 이미 행복한 표정으로 천정을 쳐다보면서 이미 죽어있었다. Max가 행복하게 바라보고 있던 그 천정에는 그동안Mary가 보낸 편지들이 붙어져 있었고 그 감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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